퇴사 후 세월을 스스로 평가하면 이렇다.
성공했다.
퇴사하기 전 계획했던 모든 일을 계획했던 대로 이뤘다.
원래 계획보다 더 크게 이뤘다.
회사 시스템에 기대지 않고
나만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
8권 책을 썼다.
성공이다.
성공의 뿌리는 어디있을까?
생각해본다.
19살 교통사고 경험에 있다.
2009년, 19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나는 차에 치였다.
허벅지가 뼈가 조각조각 분쇄골절되었다.
3개월 동안 입원해있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그 사건이 성공의 뿌리였다.
왜냐하면 그 사건을 통해서
‘도움’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움’이 퇴사 후 성공하는 데
가장 큰 무기였기 때문이다.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회복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나는 회복할 수 없었다.
가족은 물론이고
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도움을 무수히 받았다.
혼자 끙끙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하는 내게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때, 나는 도움의 가치를 깨달았다.
도움이란 희망의 불빛이다.
그때부터 내 미래 인생 방향은 도움이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려고 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다.
공무원이 되어 세상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퇴사하고 나서는
사업가로서 세상에 도움이 되었다.
사업 성공의 비밀은 돈과 관련이 없다.
도움과 관련이 있다.
사업의 다른 말은 도움이다.
고객에게 돈을 받아내려는 사람은 실패한다.
고객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은 성공한다.
2009년, 19살 때 조각조각난 허벅지 뼈와 함께,
나는 사업 성공의 비밀을 배웠다.
그건 도움이었다.
인생을 사는 방법이다.
인생의 비밀이다.
앞으로도 할 일이 있다.
사업을 확장할 것이다.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목적, 삶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다.
더 큰 성공을 이룰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원칙 하나는 분명하다.
도움이다.
세상을 돕는 마음으로
세상을 돕는 일을 계속해 나가면 결과는 분명하다.
세상은 자신을 돕는 자를 돕기 때문이다.
퇴사 후 성공의 뿌리는 도움에 있었듯이,
이룬 성공을 더 크게 확장하는 뿌리도 마찬가지이다.
도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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