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21세기 인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도 도저히 풀 수 없는 불가사의이다.
이집트 거대 피라미드,
잉카의 마추픽추...
수학에도 그런 주제가 많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푸엥카레의 추측,
리만 가설...
그런데, 퇴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살펴봐도
그런 불가사의를 찾을 수 있다.
세계 제8대 불가사의로 정의한다.
<영성 몰지각>
내가 정의하는 세계 제8대 불가사의는
<영성 몰지각>이다.
영성 몰지각이란 무엇인가?
영성의 막강한 힘을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 그 세태를 뜻한다.
영성이란 사람의 본질이다. 세상의 본질이다.
우리네 인간이라는 존재는 영적이다.
일상어로 바꿔보자.
영성이니, 영적이니 하는 말은 평소 일상언어가 아니니까.
쉬운 일상어로 바꿔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생각하는 그대로 사는 존재이다.
생각에 이끌려 사는 존재이다.
생각이 만들어내는 존재이다.
생각에 따라 웃고
생각에 따라 울고
생각에 따라 일하고
생각에 따라 말하고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이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다음과 의미가 똑같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다.>
<인간 본질은 영성이다.>
그런데 스스로의 본질을 모른다.
영성 몰지각이다.
영성 몰지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 많다.
세계 제8대 불가사의다.
<영성 몰지각> 현상이 불가사의하다고 하는 이유는
인생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영성이기 때문이다.
생각의 힘을 알고,
생각의 힘을 활용해 사는 삶이
가장 쉬운 인생살이 방법이다.
이렇게 쉬운 방법을 눈앞에 두고서도
모르고 살아가는 세태,
참 불가사의하다.
번개 맞을 확률보다도 가능성이 낮은
로또 당첨은 바라면서
생각의 힘은 무시하는 세태,
불가사의하다.
세상 쉽게 살고 싶어서 로또를 산다.
그러나 생각은 하려고 하지 않는다.
퇴사하고 성공하기는 쉽다.
퇴사하고 어떻게 살지,
뭘 하고 살지,
어디서 살지,
누구와 살지,
생각하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방법,
생각의 힘 활용하기,
즉 영성의 힘을 활용하기,
그거면 충분하다.
왜 퇴사하고 싶은가?
뭐가 괴로운가?
퇴사하고 뭘 하고 싶은가?
그걸 하면 행복할 것 같은가?
생각을 하면 충분하다.
물론 아주 오래 생각해야 할 수 있다.
3년, 5년, 10년, 20년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인생살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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